수양버들은 옛날에 민간약으로 치통의 치료에 사용해오던 것이 차츰 해열 진통제로 써 왔고 현대의약품의 연구개발로 아스피린의 제조원료가 된 것이다. 나무껍질과 가지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유지(柳枝)라고 하여 해열 진통 두통 치통 소염 이뇨 종기 거풍 간염 감기 몸살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근래에는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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