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씨는 지난 1985년부터 낙농업에 뒤어들며 사양관리 및 유가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각종 자연치즈콘테스트와 젖소 육종을 통한 홀스타인품평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바 있으며,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축산분야)으로 선정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신지식농업인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손 씨는 “신지식농업인의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나, FTA체결 등으로 인한 어려운 낙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 더욱 연구에 매진 할 계획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양/이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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