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 최고 원예전문 생산단지 ‘우뚝’
경남, 전국 최고 원예전문 생산단지 ‘우뚝’
  • 황상원
  • 승인 2012.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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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정부지정 원예전문 생산단지 운영실태를 조사·평가한 결과, 도내 33개 원예단지 중 26개 수출농단이 우수 등급 이상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에 따르면 진주수곡딸기수출농단(대표 문수호), 경남단감수출단지(대표 안승하), 진주대곡수출농단(대표 박상주), 마산가고파수출농단(대표 박중묵) 등 경남을 대표하는 수출품목인 단감과 딸기, 파프리카 등이 포함됐다.

경남지역은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13개를 비롯해 우수도 13개 단지가 선정되는 등 도내 33개 원예전문생산단지 가운데 70%가 넘는 총 26개 단지가 우수 이상 단지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경남도가 신선농산물 수출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지자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단지는 aT로부터 표준물류비의 10%를, 우수는 7%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aT 경남지사 배용호 지사장은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전문가 초청 현장컨설팅, 네덜란드 PTC+ 교육과 해외 수출선진물류 연수 실시로 수출전문인력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물량 공급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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