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2012년 올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SS(Sewer Service) 24팀’ 성과가 전년대비 하수도 생활민원처리 현황이 기대 이상으로 감속(40%대)되어 1/4분기 동안 ‘SS24팀’을 운영한 보람을 느낀다고 3일 밝혔다.

‘SS24팀’은 하수도 민원이 주민 기초생활과 직결되는 점을 감안해 24시간 내 출동하고 조치하여 ‘친절한 하수정비과’를 실현하고자 하수정비과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시책사업으로, 2011년 1/4분기 민원 접수된 건수(2165건)가 올해 1/4분기에는 930여 건이 감소(40%)된 1230건으로 접수 처리됐다.

내용별로는 배수불량, 노면누수, 뚜껑파손 등의 순으로 일단 민원내용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 후, 즉시 조치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공사 등이 수반되는 사항은 담당자가 공사 범위 등을 결정하고 설계, 공사 발주하여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1/4분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한발 앞선 민원해결과 친절한 하수도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