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김윤희 교수, SMD-OLED연구센터 ‘우수연구과제상’
경상대 김윤희 교수, SMD-OLED연구센터 ‘우수연구과제상’
  • 임명진
  • 승인 2012.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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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가 지난 3월 29일 충남 아산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본사에서 열린 ‘SMD-OLED연구센터 시상식’에서 우수연구과제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에서 올해 석사학위를 받은 신민기 씨(25ㆍ충남 아산 소재 경동세라텍 근무)는 우수연구원상을 수상했다.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한해 동안 과제를 수행한 OLED 센터들의 1차 과제 40개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 가운데 경상대/SMD OLED 센터(센터장 김윤희)의 ‘Cascade energy transfer가 가능한 청색 형광 host 재료 개발’(김윤희 교수) 수행 과제를 포함한 6개의 우수연구과제와 고분자공학과의 신민기 씨를 포함한 각 센터의 우수연구원 9명이 수상했다.

경상대/SMD OLED 연구센터는 국내 OLED 재료의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2011년 1월에 설립된 아몰레드 재료에 특화된 센터이다. 초대 센터장은 권순기 총장이 역임했고 화학과 김윤희 교수가 뒤를 이어 센터장을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윤용진 교수, 김진은 교수, 최명룡 교수, 양기열 교수, 황재영 연구교수, 이상경 교수가 센터에 참여하고 있다.

SMD는 액정디스플레이를 넘어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미래 핵심 계열사로서,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약 90%에 달할 정도로 아몰레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김윤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협력함으로써 아몰레드 재료 연구와 인력양성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며, SMD의 전략적 과제들로서 우수한 기술적 자산이 되는 연구를 하여 경상대/SMD OLED 연구 센터의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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