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의장 오동현)는 3일부터 제20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특별히 이번 임시회부터 산청군의회는 최신의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이문서 없는 회의를 구현하여 자원 낭비 없는 회의를 진행하기로 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매년 개회하는 정례회와 임시회 시 각종 의안 자료를 사전에 종이문서를 출력하여 배부하거나 당일 회의실 배부하는 등 자원과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많아왔는데, 이번 전자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전자메일을 통한 자료의 배부로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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