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거창군을 비롯한 8개 거점 지방자치단체가 투르드 코리아 2012 대회에 따른 협약 및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공동대회장인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구자열 대한사이클연맹회장과 8개 거점지자체 단체장(거창, 인천, 부여, 광주, 여수, 구미, 영주, 여주)이 참여했다.
투르 드 코리아 2012대회는 자전거로 날로 지정된 오는 22일 한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참여하는 엘리트 선수들을 포함해 자전거 동호인 스페셜 팀, 일반 동호인 등 모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아라뱃길을 출발해 29일 하남까지 총연장 1800km에 걸쳐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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