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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과정 차이 줄인다"심평원, 병원별 진료차이 평가 '유방암 평가지표' 개발
연합뉴스  |  yunhap@yunh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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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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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 유방암 치료과정의 차이가 대폭 줄어들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는 3일 병원에서 유방암 치료 시 권장된 진료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있어 병원별로 진료에 차이가 있다며 질 평가를 위한 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유방암 평가지표는 기록, 수술, 전신치료, 방사선치료, 진료 결과 등의 항목에서 총 20여 개로 구성됐다.

 유방암 수술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양호한 편이지만 진료지침을 따르지 않는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10년 유방암 수술이 이뤄진 기관 중 13개 병원(상급종합병원 5개소, 종합병원5개소, 병의원 3개소), 700건을 대상으로 한 의무기록 조사 결과를 보면 병원별 진료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치료 부분에서는 '유방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받은 비율'이 적게는 16.7%에서 많게는 100%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 병리보고서 기록은 0%에서 최대 98.4%로 의료기관별 차이가 가장 큰 지표로 꼽혔다.

 개발된 유방암 평가지표는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임상전문가 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 평가지표를 토대로 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실시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가 시작되면 병원의 적절한 치료를 유도할수 있을 것"이라며 "유방암 환자들은 평가 결과를 활용해 병원을 선택할 수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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