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최초 창원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동남권 최초 창원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 정영효
  • 승인 2012.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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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가 동남권 최초로 창원에 유치돼 지난달 26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25일 개소식을 갖는다.

창원 근로건강센터 본점은 창원 SK테크노파크 테크동 11층 1109호(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77-1), 지점은 경남테크노파크 벤처동 405호(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210-1)에 소재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국번없이 1661-6497.

이번에 개소하는 근로자 건강센터는 산업의학 전문병원인 (주)터의원(원장 이철호)에서 위탁하여 전문의사와 간호사, 작업환경 전문가 등이 상주하며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모든 업종의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질병에 관한 상담, 직무스트레스 및 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 질환의 예방 등 각종 업무상 질병예방과 관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돼 바쁜 근로자들이 퇴근 이후에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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