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의 금연행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장소 금연구역 단속공무원 9명을 구·군에 순회 배치하여 버스정류소·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채용·배치되는 단속공무원은 지난 3월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했다. 올해 5월 말까지는 버스정류소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6월에서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해수욕장 소재 구·군에서 단속활동을 하게 되고 9월 이후에는 시 전체 단속 취약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단속공무원 들을 활용하여 5월말까지 버스정류소 등 다중집합지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집중 홍보·계도활동을 6월부터는 과태료부과 등 본격적인 단속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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