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핵심계열사로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위아는 창원지역 3개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매년 봄 부족한 혈액수급문제 개선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관계사인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함께해 더욱 뜻깊고 큰 사랑을 실천했다.

또 창원을 비롯, 서울·화성·의왕 등 현대위아의 전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12만㎖의 혈액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위아는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 생애 첫 헌혈 참가자와 10회 이상 시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들의 헌혈 참가를 적극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