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산불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에 함양군은 다가오는 청명·한식은 물론 등산객과 성묘객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5월 말까지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 할 계획이다.군청에서 대기 중인 산불진화 차량을 마천·안의·서상·백전면에 전진배치, 산불 초동진화에 신속이 대응 한다는 전략이다. 또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를 통해 산불발생 장소와 형태,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과 진화차량, 헬기 투입 여부 등을 신속히 판단, 상황발생부터 진화완료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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