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노총 등 1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신자유주의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국민대중은 강한 변화의 욕구를 표출하고 있다”며 “우선 입법 10대과제를 포함해 99%가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야권 단일후보와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말했다.
이어 조현제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로서 총선에서 꼭 승리를 이끌어내 지지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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