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돈 三思一言> 종이거울
<하갑돈 三思一言> 종이거울
  • 경남일보
  • 승인 2012.04.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7일 신문의 날에)

 

독자가 잠든사이 배달신문 한 부는

독자의 가정을 지켜주는 또 한명의

방범대원.

채 마르지 않은 잉크내음과 촘촘한 활자는

갓 솎아낸 냉이처럼 향긋한 봄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사.

거르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는 일상에서

받아본 신문 한 부는 세상 구석구석을

비춰주는 종이거울.

/문화기획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