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 결과, 모의 토익은 지난해 대비 전체 평균 점수가 7점 향상됐고, 학과별로는 간호과 등 평균 400점 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특히 소방안전관리과와 재활스포츠과는 평균 50점 이상, 조선해양기계과, 커피바리스타제과과는 각각 42점, 34점 향상됐다. 안경광학과와 첨단공학부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 기초 수학은 지난해 대비 전체 평균 4.1점 향상됐고 학과별로는 소방안전관리과가 평균 9점 높아졌고, 냉동공조설비과, 조선해양기계과, 안경광학과가 전체 평균점수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영어 우수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기초학력을 배양하기 위해 4월부터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무료 영어 특강과 방학 중에는 전공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초수학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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