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남해 동부 멸치 어장 형성
[해어황]남해 동부 멸치 어장 형성
  • 경남일보
  • 승인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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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3.25~3.31)의 남해연안 표층수온은 7.4~13.6℃로 전년대비 통영은 비슷하였고, 목포, 완도, 여수, 제주, 부산에서는 0.2~1.1℃ 높게 나타났다. 평년대비는 여수에서 0.1℃로 비슷하였고, 부산, 완도에서 각각 0.2℃, 0.3℃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안에서는 0.2~2.1℃ 낮게 나타났다.

다음 주(4.8~4.14)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7.5~14.5℃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2~2.0℃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선망어업=지난 한 주간(3.25~3.3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14통이 출어하여 대마도 남서부 및 제주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 총 3169톤을 어획했다(전년대비 7% 증가, 평년대비 75%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29% 증가, 평년대비 65% 증가했다.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전갱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104척이 출어하여 총 485톤을 어획했다(전년대비 3% 감소, 평년대비 16%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30% 증가, 평년대비 52% 증가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동해 남부 및 남해 동부해역의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저인망어업=지난 한 주간 쌍끌이어업은 부산, 인천, 여수에서 19척이 출어하여 서해 중부, 제주 남서부해역에서 참조기, 삼치, 전어, 멸치류, 홍어 등 총 333톤을 어획했다(전년대비 3% 증가, 척당 어획량 전년대비 45% 증가). 금주 쌍끌이어업은 제주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참조기, 삼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아귀, 참돔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유자망어업=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16척이 출어하여 주로 남해 중부와 제주 남서부해역에서 참조기, 고등어, 양태 등 총 108톤을 어획했다(전년대비 414% 증가, 평년대비 39%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93% 증가, 평년대비 38% 증가했다.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제주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참조기, 고등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48척이 출어하여 서해 남부와 제주 북부해역에서 민어, 밴댕이, 아귀 등 총 85톤을 어획했다(전년대비 52% 감소, 평년대비 59%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72% 감소, 평년대비 66% 감소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북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민어, 밴댕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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