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은 5일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식물은 공장 임직원들이 사내 화단과 온실에서 직접 가꾼 식물이어서 식목일의 의미를 몸소 되새기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서 키우다 시들어져 방치되거나 남은 빈 화분들에 꽃 화분으로 채워줘 화사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창원경영지원담당 박평구 상무는 “LG전자는 친환경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몸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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