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전국가야음식 개발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음식작품들.

 

김해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제2회 전국 가야음식 개발 경연대회’가 오는 8일 김해시 서상동 수릉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의 대표음식 발굴과 건강한 상차림 개발을 위하여 개최하는 가야음식 개발 경연대회는 김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적이고 대중적으로 판매 가능하며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는 외식상차림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5첩반상 이상 가야음식 개발 상차림’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팀이 상차림전시와 현장에서 경연이 이루어지며 일반인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시상은 행사 당일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예술상 3점, 창장삭 4점으로 총 14점으로 김해시장상과 가야음식개발 추진위원장상이 수여되며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 전통음식 전시와 슬로푸드 체험관이 운영되어 삼색화전, 궁중떡볶이, 삼색경단, 모듬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우리음식 체험장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