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의 회장에 원우성업 남기양대표 선출
함안상의 회장에 원우성업 남기양대표 선출
  • 여선동
  • 승인 2012.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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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에 (주)원우성업(사진·55) 대표가 선출돼 향후 3년간 함안지역 경제계를 대표하게 된다.

6일오후2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함안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상공의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사업·결산보고에 이어 제8대 임원선출의 건의 부의됐다.

이날 상의회장 선거는 원창단조 이현석 대표와 (주)원우성업 남기양 대표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상공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견발표에 이어 회장선출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결과 조직의 화합과 단결차원에서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고 남기양 대표가 당선됐다.

남기양 대표는“ 당선소감에서 함안상의 위상강화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변화돼야 한다 ”면서“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상의회원 상호간 소통을 위해 각종 세미나, 동호회를 활성화하여 자주 만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행정과의 유대강화와 특히 의원화합에 역점을 두고 선배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열과 성의를 다해 상의발전에 최선을 다할 각오를 피력했다.

부회장과 감사선출은 현 부회장과 상임의원 등과 사전 논의를 거쳐 추후 서면으로 회의 일정을 통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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