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8일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영빈 은행장은 전달식을 통해 “서부 경남지역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혜택이 제공될 수 있게 경상대학교병원이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한 은행차원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경상대학교 병원에 발전기금으로 총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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