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센터 화요예술무대 선사
거창문화센터 화요예술무대 선사
  • 정철윤
  • 승인 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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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교육문화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 밤에 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 한마당인 ‘2012 화요예술무대’를 마련했다.

‘화요예술무대’는 관내 취미그룹 및 소규모 예술단체들에게 자신들이 연마한 실력을 군민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또는 관람토록 개방하고 있어 예술단체의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관내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공연희망 신청서를 접수받아 올해에는 새롭게 활동하는 2개의 단체를 포함한 19개 단체가 선정돼 음악, 국악, 무용, 문인, 성악장르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야외공연이 가능한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의 일정을 마련했고, 총 19 회의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2012년 첫 공연으로 4월 24일 화요일 밤에 거창통기타 리스트가 준비한 ‘통기타와 함께하는 뮤직드라마 화요예술무대 연주회’에서 빔스크린 화면으로 영화 클래식의 부분 부분이 상영되면서 기타연주와 노래가 믹서돼 영화의 감동을 더해주는 스토리가 있는 기타음악 뮤직드라마로 봄날의 신선한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화요예술무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정비 보완해 공연단체가 신명나게 공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어느 해 공연 보다 질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7세 이하의 아이들도 공연을 접하는 자연스런 계기가 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군민 누구나 박물관 넓은 잔디밭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밤의 풍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거창문화센터 (☏ 940-846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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