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관위, 투표율 높이기 총력
경남도선관위, 투표율 높이기 총력
  • 황용인
  • 승인 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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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관위, 투표율 높이기 총력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우성만)는 8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4·11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정치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판단하고 활용 가능한 모든 매체와 인력을 동원하여 투표율 올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관위는 또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주요 홍보활동으로 투표참여 홍보 방송광고를 비롯해 인터넷 홈페이지, 선전탑 등 시설물 설치, 홍보용품 및 현수막 등 각종 인쇄물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장애인이나 노약자와 거동불편자중에서 부재자신고를 하지 않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역 선관위에 요청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투표구 조정 등으로 투표소가 변경시에도 수송차량을 배치해 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차량방송 홍보단을 이용한 시내 각지역을 순회하면서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도내 전지역 행정방송을 통하여서도 투표참여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외부광고와 관공서 등 공공청사에 투표참여 현수막 게시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투표참여 보장과 출·퇴근시간 조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신성한 주권인 선거권을 소중히 여겨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 등을 통하여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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