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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이명근 (창원시의원)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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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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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70억 인구 중에서 똑같이 생긴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생긴 모습이 다른 만큼 그 생각 또한 다르다고 볼 수 있고 어떤 사물을 두고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을 달리하는 것을 많이 볼 수있는데, 당대에 걸쳐서 위업을 이루고 간 모 그룹회장도 그는 뭐든지 가능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고 한다. 부하직원이 무슨 이유로 이건 불가능하다고 하면 해봤냐는 말 한마디로 부정의 싹을 잘라버렸다고 한다.

1952년 12월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이 부산에 있는 유엔군 묘지를 방문하기 직전 미국측은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유엔군 묘지를 방문할 예정인데 이렇게 황량한 묘지를 보이고 싶지 않다며 묘지를 푸른 잔디로 단장해 달라는 공사를 입찰에 붙였다.

엄동설한에 푸른 잔디라는 기막힌 말에 모 그룹회장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리고는 며칠 만에 낙동강변의 보리밭에 있는 보리를 가져와 묘지에 심었다. 그러자 미국 관계자들은 “Wonderful!”, “Good idea!”를 연발했다고 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잔디가 아니고 푸른 봄이었고, 그래서 나는 푸른빛을 입혔다 라고 하는 이는 그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힘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생활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때론 성격, 성장과정 또는 그 환경에 따른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이런 말이 있지 않는가.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떤 일에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반듯하게 생활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지만 파도처럼 밀려오는 생활의 온갖 고뇌들이 결코 평탄한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두 눈 번쩍 뜨고 생각해보면 상대방에게 불편을 준다든지 잘못된 인식을 남게 하는 것은 내 자신의 그릇된 생각과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많이 변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각기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분야마다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역경을 넘어서 시련을 극복하고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것도 우리 국민들이 지혜와 아픔을 이길 줄 아는 긍정적인 생각에서 성공의 씨앗이 싹터 올랐으리라 생각된다.

/창원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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