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앞으로 K-리그를 알리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홍보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정환은 "K-리그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다"며 "K-리그에서 뛰던 때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 7월 이탈리아 세리에 A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 진출한 그는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중국 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2월 은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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