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노동 등 3000인 야권단일후보 지지
창원지역 노동 등 3000인 야권단일후보 지지
  • 이은수
  • 승인 2012.04.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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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노동·청년·학생·시민 등 3000인이 야권 단일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9일 오후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MB심판! 총선승리’를 위한 창원지역 노동·청년·학생·시민 등 3000인이 야권 단일화 후보지지 선언 및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4년 동안 뼈저리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 새누리당 야권연대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1%만을 위한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시민의 열망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들은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와 의창구에 출마한 문성현 후보와 백두현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에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는 뜻으로 신발(운동화)를 직접 신겨 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한 의창구 선거구에 출마한 문성현 후보와 백두현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 이병하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4.11 총선을 이틀앞둔 9일 오후 창원시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및 야권 인사들이 ‘야권단일후보 지지선언’ 및 ‘투표참여 호소’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선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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