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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음주, 유방 병변 위험 증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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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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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젊은 여성은 술을 조금 마셔도 유방에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암센터의 그레이엄 콜디츠(Graham Colditz) 박사는 10대와 젊은 여성은 매일 알코올을 10g(한 잔 정도) 섭취할 때마다 양성 증식성 유방질환(benign proliferative breast disease) 발생 위험이 15%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9일 보도했다.

양성 증식성 유방질환이란 유방조직에 멍울 같은 것이 생기는 현상으로 유방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디츠 박사는 간호사 건강조사(NHS)에 참가하고 있는 18~22세 여성 2만9000여명의 10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증식성 유방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에 모두 659명에게서 증식성 유방질환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미국암학회 역학연구실의 수전 갭스터 박사는 젊은 여성이라도 알코올 섭취가 유방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소아과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 온라인판(4월9일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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