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상남도, 창원상의, 기술보증기금 창원기술평가센터는 ‘특허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특허기술 평가비용 지원사업은 기업이 가진 특허기술의 사업타당성, 기술성 분석 등 보유 기술의 가치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 가치 평가 결과에 따라 그 기술을 담보로 지역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특허기술가치평가지원사업 대상업체를 오는 20일 까지 모집한다. 등록된 특허 및 실용신안 권리를 가진 도내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수행기관인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신청하면 된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특허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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