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달 24일부터 23까지 부산-황산 노선에 B737-4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2회 운항하며, 이달 26부터 6월 11일까지는 부산-서안 노선에 A321-200 항공기를 투입, 주 2회 운항한다.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동시에 등록될 만큼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 서해대협곡, 비래석, 광명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서안은 그 동안 '장안'으로 불리던 곳으로 중국 역사상 십여 차례 수도로서의 기능을 담당했던 곳인 만큼 풍부한 유적들로 도시 자체가 살아있는 하나의 역사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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