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본점 대강당에서 가지는 무료관람 행사는 15세 이상 고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입장권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예약(관람일 및 좌석 지정) 가능하며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해 2월 개봉해 8주만에 150만의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우유 배달원 김만석 할아버지(이순재)와 파지를 주우며 살아가는 송이뿐 할머니(윤소정), 그리고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 온 장군봉 할아버지(송재호)와 치매에 걸린 순이 할머니(김수미)의 가슴 따뜻하고 순박한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4월과 6월 경남과 울산에서 ‘울지마 톤즈’ 무료 관람 행사에 이어 두번째 마련한 영화이며 지난해 9월과 11월에는 연극 ‘용띠 위에 개띠’ 무료 관람행사를 가진바 있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해 연장상영 끝에 종료한 영화 ‘울지만 톤즈’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드릴 것이다”며 “영화 속 노년 연기자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고백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를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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