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돈 三思一言> 조용필의 씀씀이
<하갑돈 三思一言> 조용필의 씀씀이
  • 경남일보
  • 승인 2012.04.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필, 그는 자신의 콘서트에선

자신의 개런티가 따로 없다.

우선 무대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모두 스태프들에게 배려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진

직후의 일이다. 그는 진주콘서트를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하대표, 이런 상황에서도 콘서트를

진행해도 괜찮을까?”

하지만 그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선 혼신의 힘을 쏟았다.

이렇듯 그의 신뢰와 배려가 조용필을

수십년간 한국가요사의 가왕(歌王)으로

존재하게 하는 이유다.

/문화기획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