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미래 위해 힘 합치겠다”
“진주 미래 위해 힘 합치겠다”
  • 박철홍
  • 승인 201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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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박대출 당선자 기자회견
▲12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 국회의원 김재경(사진 왼쪽·진주을)·박대출(진주갑) 당선자가 기자회견을 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오태인기자taein@gnnews.co.kr

 

진주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진주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공언했다.

박대출·김재경 당선자는 1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모두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화합해야 할 때”라며“진주발전이라는 하나의 공동목표를 향해 뜻을 모으고 손을 잡겠다”고 밝혔다.

두 당선자는 “진주 정치권에 반목과 질시는 더 이상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이를 지켜보고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주는 3선의 경륜과 초선의 참신함이 어우러져 새롭게 발전시킬 좋은 토대가 완성된 만큼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느낀다”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완성,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KTX 조기착공 등의 공약을 완수해 성장과 복지가 어우러진 진주를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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