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응원피켓이벤트 팬미팅
경남FC의 주장 강승조 선수가 팬과 함께한 일일 데이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 카톨릭대학교 4학년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정아름양은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강승조 선수를 만나기 위해 대구에서 달려와 3시간여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정아름 양은 ‘강승조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라운드 위의 모습과 달리 너무 다정다감하고, 친절해 놀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강승조 선수는 ‘팬과 단 둘이서 식사를 한 적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의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자주 가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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