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공서와 지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협력해 어린이, 주부, 학생, 직장인 등 각 계층별로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녹색 출근길 실천운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상자텃밭 만들기, 발로 만드는 전기에너지, 둔치 자전거 타기행사, 차 없는 거리행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태양광 조리기 체험,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 등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18일에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공서가 중심이 되어 ‘녹색 출근길 실천운동’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4회 기후변화주간 동안 도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행사 문의는 해당 시·군 환경 관련부서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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