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셀프형 정육식당업에 뛰어들었다.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농협의 축산농가 지원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소비자가 바로 옆 축산물 판매장에서 고기를 사다 구워먹는 '셀프형'으로 운영된다.
2012년 상반기에는 서울에 시범적으로 2개 점을 운영하고서 서울ㆍ광역시를 중심으로 2017년까지 점포수를 100개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점식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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