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1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자체 브랜드 위스키 제품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SWSC는 영국, 벨기에에서 열리는 행사 등과 함께 세계 4대 주류 품평회로 꼽힌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인 킹덤이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이번 수상은 위스키, 소주 등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스코트 ‘킹덤’은 최근 2012년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12·17·21·30년산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킹덤’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최고 위스키에만 주는 최고상(Grand Gold)을 받아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