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남해군은 지난 13~16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중국 북경과 상해, 정강산 등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쳐 300여명의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24일에는 중국 여행사와 여유협회, 여유국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남해를 방문한다.
이번 팸투어단의 방문은 서울과 남해, 그리고 제주를 연계한 한국관광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북경을 출발해 서울 팸투어를 마치고 24일부터 남해군에 머물면서 기암절경과 일망무제의 바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금산 보리암을 비롯해 독일마을과 탈공연예술촌, 스포츠파크 등 ‘남해 관광’과 손쉽게 박람회장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서상여객터미널 여객선에 직접 승선하여 박람회장으로 이동하는 실습과 박람회장 주변을 관람하게 된다.
한편 23일에는 중국 CCTV 관계자 6명이 남해군을 방문해 금산 보리암과 스포츠파크, 힐튼리조트 등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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