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선서식은 해양소년단 대원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자리로, 대원들에게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해양소년단 활동을 통한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선서식을 비롯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이킹보트 경주대회와 페이스 페인팅, 어울림 한마당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부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군군악대, 의장대와 함께 모두가 하나된 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건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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