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새로운 농촌복지사업 실천 다져
경남농협, 새로운 농촌복지사업 실천 다져
  • 황상원
  • 승인 2012.04.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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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사업 및 여성복지 핵심리더 워크숍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이 최근 심각한 농업인 고령화, 인구감소, 결혼이민 여성농업인 증가와 열악한 교육, 의료환경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업인이 행복해 질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복지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남농협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지역농협 지도 및 여성복지 책임자, 시군 농정지원단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도사업 및 여성복지 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생각이 바뀌어야 길이 보인다’와 ‘협동조합의 새로운 이해’라는 특강을 통해 지난달 2일 50년의 종합농협을 마감하고, 향후 100년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는 농협중앙회가 협동조합의 구심체로서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지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진정한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도 다졌다.

경남농협 하상경 부본부장은 “한미FTA발효와 한중FTA협상 논의 등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농업인에게 희망과 도시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농협의 지도사업 수행에 가일층 노력하고, 농촌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지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농협은 농산물 수입자유화 확대로 국적불명의 음식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신토불이 운동과 같이 농촌식문화 체험과 우리민족의 다양한 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食사랑農사랑운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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