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실전같은 화재훈련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실전같은 화재훈련
  • 황상원
  • 승인 2012.04.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조태훈 전무)은 26일 회사 자체소방대와 창원시 가음정 119안전센터가 함께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창원공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비롯, 창원시 가음정 119안전센터 관계자, 당일 회사 방문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건물을 중심으로 비상대피, 응급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전개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복훈련을 통한 ‘긴급상황 전달 및 대피유도 방법 숙달’, ‘응급구조 및 소방시설의 사용방법 숙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등으로 화재 및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태훈 한국지엠 창원지역본부장은 “실제 화재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훈련은 실전과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민관합동 소방훈련으로 창원공장의 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과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해서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창원시 가음정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평소 안전의식을 갖고 생활속에서 습관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이 직장과 가정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