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모든 제품이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또 국내 에어컨 판매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80개 모델이 1등급을 받았다.
시스템에어컨은 4월부터 에너비소비효율등급 표시제 대상으로 지정됐다. 에너비소비효율등급제는 제품을 에너지 소비 효율에 따라 측정해서 1~5등급으로 등급화해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LG전자는 이달부터 1등급 라벨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 이감규 전무는 “이번 시스템에어컨 전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은 LG전자의 1등 기술력을 또다시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차별화된 배관 기술로 기술격차를 더 별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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