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마라톤 최연소 참가자는 멀리 인천에서 온 옥진우군이 차지했다. 옥군은 만 6세의 나이에도 10km에 출전, 1시간 20분 17초의 기록으로 끝까지 완주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옥군은 이번 대회 완주로 통산 7개 대회 완주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옥군은 이날 새벽 3시에 인천에서 내려와 뛸 정도로 마라톤 의지가 대단하다는 게 이 대회에 함께 참가한 친척들의 설명이다. 한편 최고령 참가자는 전외만(79·솔마라톤동호회)씨가 수상했다. 전씨는 10km에서 1시간 14분 32초의 기록으로 끝까지 완주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일보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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