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PC백신 무력화하는 악성코드 주의"
KISA "PC백신 무력화하는 악성코드 주의"
  • 연합뉴스
  • 승인 2012.05.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백신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방해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전용 백신을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악성코드는 호스트 파일 내 백신프로그램 업데이트 주소를 가짜 주소로 바꿔 이용자 PC에 설치된 백신의 최신 업데이트를 방해한다.

PC에 백신프로그램을 아무리 많이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해당 악성코드는 물론 새롭게 출현한 악성코드를 치료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백신이 무용지물이 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안전한 PC 사용을 위해 단순히 백신프로그램만 설치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최신 윈도 보안업데이트를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프로그램을 방해하는 악성코드 전용 백신은 '보호 나라(www.boh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