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 지식서비스지원사업 설명회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는 2012년도 지역전략산업연계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4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경남도에 따르면 경남TP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은 경남지역 4대 전략산업(지식기반기계, 로봇, 바이오, 지능형홈)에 지식서비스산업(디자인, 컨설팅, IT서비스, 시험분석, e-러닝) 아웃소싱을 통해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 시 전체비용의 70%를 바우처로 보전해 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 결과물을 활용해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제품 및 포장디자인 △누리꾼에게 노출이 쉽고,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홈페이지 △경영, 생산,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 △시험분석을 통한 생산 제품의 신뢰성 향상 등을 추구하게 된다. 동남권은 올해 국비 15억8400원(경남 6억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많은 기업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동남권 공동사업설명회를 오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하고, 17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를 참조하거나 기업지원단(055-259-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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