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내부직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전직 마산세관 선배들을 초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지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서로 기념하며 축하했다.
마산세관은 개청 113주년을 기념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활동,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단체헌혈, 지역학생 세관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산업의 발전으로 출장소 등이 세관으로 승격되어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성산구 일부), 함안군, 창녕군, 의령군, 합천군을 관할하고 있다.
마산세관 박병도 세관장은 “마산세관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으로 그 동안 국민들의 신뢰와 많은 관심을 보내주어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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