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식 군수와 실과장 사업소장 간부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조현룡 국회의원 당선자는 “ 당선이 되고보니 어깨가 더 무겁다. 군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일에 존재가치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공약사업이 곧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없이는 약속한 공약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이를 위해 도군의원과 함께 걱정하고 의논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현안 추진보고에서는 행정구역 통합, 악양 근로공원 조성과 국도 79호선 확장·포장사업 등 총 31개항의 사업에 대한 기획감사실장의 보고가 이어졌다.
또 함안 성산산성 정비, 평생교육센터 건립 등 2013년 국·도비 예산확보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등 군정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을 다짐하고 국·도비확보 등 중앙정부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당선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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