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주)의 ‘2단계 설비합리화 준공식’이 3일 창원 성산구 신촌동 공장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코특수강 3제강공장과 압연공장 신·증설로 인한 더 큰 도약과 아울러 최근 성현욱 사장의 ‘2012 포브스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을 더불어 축하하며, 우리나라 철강산업 세계 6위를 선도하는 포스코특수강이 우리시에 소재해 자랑스럽고 그동안의 지역산업 발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특수강은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종업원 수 1238명, 매출액 1조 6629억 원으로(2011년), 산업정책연구원(지식경제부 주관)에서 실시한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설비투자 및 증설은 △제3제강공장 신·증설(‘09.11~’12.3) ⇒ 연생산 19만톤→43만톤(증 24만톤)△압연공장 전기로 증설(‘10.4~’12.3 )⇒ 전기로 30t·100t·60t·100t △압연공장 전기시스템 교체(‘10.12~’11.9)⇒ DC→AC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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