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을 대표하는 조합장 선거가 오는 8일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로 나선 이들이 저 마다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비추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김영술 후보는 "지난 30년간의 축산경험을 바탕으로 도덕과 원칙, 조합원 신뢰, 성실함으로 김해축협의 미래와 조합원을 위해 행동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종석 후보는 “시대에 걸맞은 투명한 현장경영, 맞춤 경영으로 화합과 도약하는 김해 축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점을내세우고 있다.
김해축협 회원으로 등록된 유권자는 모두 992명으로 투표는 오는 8일 김해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지며 투표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개표를 통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김해선관위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지난 4월 27일 이번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를 위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을 가지고 준법선거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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