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택지개발內 중학교 신설 갈등
양산 택지개발內 중학교 신설 갈등
  • 손인준
  • 승인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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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과 동면 석 금산지구 아파트 입주민들간에 중학교 신설을 놓고 난항을 겪자, 홍순경 경남도의원이 7일 오전 10시 30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양산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가칭)동산중학교 설립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의원은 동면 아파트 입주세대수가 5486세대인데다 오는 2013년 준공예정에 있는 아파트 세대수 2443세대 등 모두 7929세대에 중학생 수는 118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 의원은 "양산교육지원청은 3년 전부터 신도시내 인기 있는 중학교에는 학급당 학생수를 최대로 수용해 받고 있으나 그 외 중학교는 학생정원을 채우지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신도시내 있는 중앙중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등의 경우 이미 정원을 초과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과대 과밀현상으로 교실 증축을 위해 예산확보에 나섰다는 것.

이같은 현실에서 동면 석 금산지구는 택지개발사업계획에 따라 학교부지가 있고 중학생 수가 1189명에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있는 만큼 중학교 신설을 회피만 한다면 나중에 있을 큰 혼란으로 시민들의 고통만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오는 2013년에 예산을 확보한다 해도 빨라야 2014년 개교하게 된다"며 "양산 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시민과 정치인을 비롯한 교육관련 공무원들이 동면 석 금산지구 중학교 신설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중등부 관계자는 "학교 신설 문제는 학생수가 아니라 학군으로써 석 금산지구의 경우 16학군에 속해 30분 거리로 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학교신설에 어려움이 많다"며 "향후 신설에 따른 예산편성을 위해서는 도교육청자체심사위운회와 중앙심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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