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2012 시즌 캠페인인 ‘장미전쟁 the Wars of the Roses'을 부각시켜, 창원축구센터 내 붉은 장밋빛 물결 조성을 위한 2단계 붐을 조성하고 레이디 마케팅을 강화하여, 여성 관중들이 더욱 경기장에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미전쟁의 날 이벤트
서울과의 경기에서 여성 입장객 8백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제공하고, 무료 네일아트도 운영한다.
또 메가스토어에서는 핑크 유니폼을 20% 할인 판매하고 여성 팬 1인을 선정해 시축도 할 예정이다.
장미 전쟁 캠페인과 관련한 이벤트를 보면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300명에게는 8번 게이트에서 이재안 선수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입장권도 할인해준다.
특별 경품으로는 GS넥스테이션이 협찬하는 영화관람권 100매, 이가락 흑마늘 협찬 강산진액세트, 주유상품권, 창원경륜공단 협찬 자전거, 와인바인더글라스 협찬 와인시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장외 이벤트
K리그 공식 스폰서사인 여명808, 아나주 등 그래미 제품의 무료 시음회가 열리고 8번 출입구 부근 이벤트 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메가스토어 앞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가 운영될 예정이고,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통키타 그룹 섬데이의 야외 공연도 열린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핑크 유니폼 보급형은 20% 할인 판매하고, 핑크 유니폼 고급형, 장미전쟁 기념 티셔츠를 판매한다.
◇붉은 장미와 가장 잘 어울리는 꽃남은 누구?
경남FC는 팬들의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경남FC 트위터에 7일, 8일 양일간 경남FC 선수를 대상으로 장미꽃남 설문 조사를 실시해, 장미와 연관된 구단의 이미지를 상기 시키고, 장미전쟁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트위터 멘션을 이용해 참여하면 되고 당첨자에게는 붉은 장미 100송이, 핑크 유니폼(선수사인), 시축 등의 행운이 주어지고, 5명에게는 핑크유니폼도 선물로 주어진다.
경기시작 30분 전, 하프타임에 경남FC 공식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FC 선수 중 그 날 홈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누구인지를 맞추는 ‘세븐스프링스 MOM을 맞춰라’이벤트는 당첨자 5명에게 세븐 스프링스 식사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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