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마다 빈민국에 자전거 지원”
“걸을때마다 빈민국에 자전거 지원”
  • 이은수
  • 승인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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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씨와 ‘희망로드’ 출정식
▲사진=8일 오전 해외빈곤아동에게 자전거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창원시청 앞에서 열린 ‘이홍렬의 희망로드 창원스타트 행사’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이홍렬 홍보대사, 손종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장 및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국토대장정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리고 있다. 황선필기자 feel@gnnews.co.kr

 

“이홍렬 홍보대사와 함께 마음으로 걷는 걸음이 늘어날 때마다 해외 빈민국 자전거 지원은 늘어갈 것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프리카 및 아시아 빈민국 아동에게 희망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이홍렬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걷기 국토대장정 희망로드 출정식’이 8일 오전 8시 40분 창원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요 기업 및 개인 후원을 통해 교통수단이 없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여 저개발국가 아동이 지속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은 물론, 빈곤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지난 5월 5일부터 한 달간 부산에서 서울까지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방종근 시의원,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배익철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손종호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장, 한철수 후원고문, 경남은행 박태훈 본부장, 경남에너지 이택수 부사장, (주)코스 오광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에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의 자전거 100대 지원을 시작으로, (주)코스, 경남은행, (주) 고려철강 등 창원소재 기업들이 이번 따뜻한 나눔의 행사에 동참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를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홍렬과 함께 마음으로 걷기’는 총 1억원, 1000대의 자전거 전달을 목표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이동, 매일 걷는 것이 생활인 아프리카 및 스리랑카 지역 아이들의 삶을 체험하고, 깜짝 이벤트, 캠페인 페이지 오픈 후원금 모금 등 많은 이들의 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창원에 소재한 경남에너지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관내 기초수급계층 학생 200명에게 지급할 장학금(7000만원)을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특별시인 창원시가 해외 빈민국 자전거 지원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우선적으로 동참하겠다”면서 “아울러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내뿐 아니라 빈민국 어린이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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